인문 100년 장학금 후기

인문 100년 장학금을 소개합니다.

목차

1. 소개
2. 지원대상
3. 지원규모
4. 지원기간
5. 선발후기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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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및 기초학문 분야 우수인재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문후속세대로의 성장 도모"

• 한국장학재단에서 매년 인문계열 전공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장학제도

2. 지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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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장학생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서 국내 4년제 대학 인문·사회계열 학과(부)에 재학 중인 1학년 또는 3학년
※ 계열구분은 선발년도 대학별 학과계열 분류체계에 따름

전공탐색유형(4년 지원) : 1학년 재학생
전공확립유형(2년 지원) : 3학년 재학생

일반 계속장학생

인문100년장학생으로 기 선발되어 중간평가(2+2) 대상자가 아닌 1~4학년 계속장학생

• 지원기준

  • 직전 정규학기 취득 성적 및 이수학점 기준을 모두 충족 시 등록금 계속지원

• 성적기준

  • 백분위 87점 이상 또는 평점 3.50이상/4.5만점(3.30이상/4.3만점)
  • 백분위 점수 또는 평균평점 둘 중 하나만 충족하면 계속지원
  • 최소이수학점 기준 :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 소속대학 최저 이수학점이 12학점 미만인 경우, 소속대학의 학사규정에 의함
  • 심사학기가 졸업학기일 경우(조기졸업자 포함) 직전학기 최소 3학점 이상 적용
  • 계속장학생 장학금 지원기준은 취득성적 해당연도 지원기준에 따라 적용

선발 제외 대상

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 선발년도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 제한 대학 재학생
선발년도 현재 인문100년장학금 장학생 자격 유지자 또는 기존 인문100년장학생으로 선발된 후 영구탈락(자퇴, 제적, 편입, 초과학기 재학, 계속지원기준 미달 누적 2회, 중간평가(2+2) 탈락자 등)된 학생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 중인 우수장학금 기수혜자

대통령과학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이공계), 예술체육비전장학금, 전문대학 우수장학금, 대학원생지원장학금 등

계약학과(등록금 전액/일부지원) 재학생('15년부터)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제8조에 따라 대학 및 산업체 등과 계약을 맺고 설립하는 특정분야의 정규학과

3. 지원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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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장학생 선정 후 매학기별 등록금 전액 지원

• 등록금 인정범위: 입학금, 수업료로 명시된 항목만 지원(실습비 등 기타 징수금 제외)
• 등록금 일부를 지원받는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탈북대학생 등의 경우 학생 부담분만 지원

생활비

공통지원: 학기당 200만 원('18년 이후 선발자)
기초생활수급자 추가지원 : 학기당 200만 원 추가 지원('18년 이후 선발자)

계속지원기준 충족자 중 전인적 인재성장 결과보고서 제출 및 대학추천 완료자를 대상으로 지원
장학생으로 확정(선발)된 연도의 생활비 지원기준(지원대상, 지원금액)에 따라 지원내용 상이

• 기초생활수급자 범위
  생계급여 일반수급자, 생계급여 조건부 수급자, 의료급여 수급자, 보장시설 수급자
  보건복지부 연계 확인 불가 시, 심사기간 내 수급자증명서 제출 필요
  (서류제출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된 본인 명의 서류만 인정, 공문 제출)

4. 지원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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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장학생: 선발 학기부터 최대 2년 ~ 4년(정규학기 내 지원)

전공탐색유형 : 최대 4년(정규학기 내 최대 8개 학기)
전공확립유형 : 최대 2년(정규학기 내 최대 4개 학기)

• 일시지원 선발자는 선발 해당학기 1회 등록금만 지원

5. 선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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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선발후기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지원기간까지 한국장학재단의 안내글을 그대로 복붙했습니다...;)
지원절차와 같은 세부적인 내용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확인하세요!

저는 지난해 4월, 우연히 학사공지를 통해 인문 100년 장학금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문 100년 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이 사업에 참여 신청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에서 사업참여를 신청하면 재단에서는 지역별 대학별 장학생 인원을 배정합니다.

저는 사전신청을 하고 나서 몇 주 뒤에 최종신청을 했습니다. 지원자는 사전신청에선 아무런 자료를 요구받지 않지만, 최종신청을 할 때에는 다음의 필수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저는 지원 당시 3학년 재학 중이었고, 전공확립유형 신규 장학생으로 지원했습니다.

학업계획서
「인문100년장학금 학업계획서」작성하여 온라인 제출
※ 인문사회 분야로의 진로설계 및 비전 등 기재

전인적 인재성장 계획서
「전인적 인재성장 계획서」작성하여 온라인 제출
※ 사회공헌 노력 실적 및 계획 등 기재

학교마다 배정받은 인원이 다르고, 자체심사기준에 따라 장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교내 학사공지를 꼼꼼히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는 1차 서류심사, 2차 3:3 면접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했습니다.

서류심사

서류심사 같은 경우에는 학점이 높을수록 유리한 것 같습니다. 혜택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경쟁률이 상당히 높았는데, 학점을 잘 쌓아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타 대외활동이나 다른 경험을 요구하는 항목들을 요구하는 부분은 따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서류에서 60명이 넘는 학생이 지원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전공확립유형으로 9명의 학생들만 면접을 치룰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3:3 다대다 형태로 이뤄졌고, 3개의 면접팀에서 각 1명씩 선발이 이뤄진 것 같았습니다. 지난해 제가 다니는 학교의 배정인원은 3명이었던 것이죠.

면접에선 장학제도의 취지에 맞게, 지원자가 얼마나 전공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진로를 설계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면접관들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침착 담백하게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잘 한 것 같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인 버팀목이 되어줄만큼 혜택이 큽니다.

저는 새내기였을 때 이 장학금을 알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장학생이 되었을 때 사소할지라도 돈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고, 시간활용의 폭이 상당히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대학생활은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시간을 잘 쓰는 것이 대학생에게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자분들께 유용한 글로 다음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이 글은 markdown 문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