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고록 2

테크타카 회고

테크타카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채용 과정에서 좋았던 경험이 떠오르고, 설렜던 입사일이 생각납니다. 지금 돌아봐도 테크타카는 지원자를 정말 소중하게 대해주었습니다. 모르는 게 많아 고생했던 날이 있었고, 좋은 코드를 위해 팀원들과 함께 사유했던 날도 있었습니다. 회사생활 내내 존경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었고, 손 위에 피어나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필요로 했던 만큼 성장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저와 테크타카 모두 도약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일상/회고록 2023.02.12

2020 회고록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등교를 안하는 학기를 경험했고,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며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나는 성실함이 부족하다. 상반기 대망의 졸업작품을 만들어야하는 학기라서 많은 부담감이 있었다. 캡스톤프로젝트는 많이 버거웠지만 그래도 발표까지 해냈다. 코로나가 심하지 않을 때, 친구와 함께 학교앞 카페에서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많았다. 대학생활 통틀어서 가장 많이 카페에 갔다. 소프트웨어공학캡스톤프로젝트 겨울방학동안 캡스톤프로젝트를 위해 Spring과 관련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를 공부했다. 결과물을 제출해야하는만큼 서비스를 구현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복수전공자로서 팀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3학년 2학..

일상/회고록 2021.01.01